신한금융, 3월 23일 정기주총 개최…사외이사 거취 확정

기사승인 2017-02-21 21:06:19
- + 인쇄

신한금융, 3월 23일 정기주총 개최…사외이사 거취 확정[쿠키뉴스=김태구 기자] 신한금융지주가 내달 23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신한은행 본점 20층 대강당에서 2017년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신한금융지주는 21일 정기 이사회를 열고, 2017년 정기 주주총회 일시 및 안건을 확정하고 정기주주총회에서 선임될 사외이사 후보를 추천했다.

주주총회에서 상정될 안건은 ▲제16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의 정관 반영) ▲이사 선임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보수한도 승인이다.

이날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오는 3월 임기가 만료되는 6명의 사외이사 중 박철, 이만우, 이상경, 히라카와유키, 필립에이브릴 이사를 재선임 추천했다.

임기만료되는 고부인사외이사와 남궁훈 기타 비상무이사 후임에는 박안순 일본 대성그룹 회장과 주재성 김앤장 법률사무소 상임고문이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됐다.

이와 함께 조용병 신한금융지주회장 내정자는 사내이사로, 위성호 신한은행장 내정자는 기타 비상무이사로 추천됐다.

사외이사 후보들은 내달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승인을 받아 최종 선임된다.

ktae9@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
친절한 쿡기자 타이틀
모아타운 갈등을 바라보며
오세훈 서울시장이 역점을 둔 도시 정비 사업 중 하나인 ‘모아타운’을 두고, 서울 곳곳이 찬반 문제로 떠들썩합니다. 모아타운 선정지는 물론 일부 예상지는 주민 간, 원주민·외지인 간 갈등으로 동네가 두 쪽이 난 상황입니다. 지난 13일 찾은 모아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