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영상] 김동성 해설위원, 판커신 겨냥 SNS “오늘은 ‘나쁜손’ 안 하기”…‘분노의 질주, 다시 보여줘라 심석희!’

기사승인 2017-02-22 17: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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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영상] 김동성 해설위원, 판커신 겨냥 SNS “오늘은 ‘나쁜손’ 안 하기”…‘분노의 질주, 다시 보여줘라 심석희!’
[쿠키뉴스=원미연 콘텐츠에디터] 김동성 KBS 스포츠해설위원이
쇼트트랙 한국선수단에 응원메시지를 보냈습니다.


김동성 해설위원은 오늘(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라이브중계.
오늘은 나쁜손 안 하기. 효자손으로 바꾸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 1장을 올렸는데요.

사진에는 김동성, 진선유 해설위원, 이재후 아나운서가
중계석에 앉아 환한 미소를 짓고 있습니다.

김동성 해설위원의 이 같은 글은
중국 쇼트트랙 선수 판커신을 겨냥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어제(21일)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 마코마나이 실내 링크에서 열린
쇼트트랙 여자 500m 결승전에서
심석희는 판커신의 비매너 ‘나쁜손’ 때문에
금메달 획득에 실패하고 실격 처리까지 당했죠.

누리꾼들 반응 살펴볼까요?


쩐****
오노의 더티플레이로 금메달 뺏긴 김동성 선수
그의 분노의 질주가 생각나네ㅋㅋ

as****
김동성 안현수는 아예 실력으로 멀찌감치 돌아갔죠.
늘 있던 수법을 예상 못 하고 훈련시키는 코치진도 문제입니다

생****
김동성의 분노의 질주 다시 보여줘라 심석희!! 파이팅!!

스****
해설하던 김동성 열받은 게 느껴지더라
이러니까 중국이 욕먹지

여****
판커신 소치 때도 그러더니 에휴 노답이다


경기가 끝난 뒤 심판들이 비디오 판독 끝에
심석희와 판커신을 나란히 실격 처리하자
판커신은 "심석희가 나를 밀어내지 않았다면 우승을 차지했을 것"이라며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였는데요.

판커신은 지난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 여자쇼트트랙 1000m 결승에서도
박승희 선수의 손을 잡아끄는 반칙을 범하며
비매너 플레이로 큰 비난을 받은 바 있습니다. [사진=김동성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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