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은지 기자] 제67회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 김민희에게 여우주연상을 안긴 홍상수 감독의 신작 ‘밤의 해변에서 혼자’가 국내 개봉을 앞두고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을 받았다.
22일 영상물등급위원회는 ‘밤의 해변에서 혼자’에 대해 흡연 및 음주 장면, 성적 표현 대사 등을 이유로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을 판정했다.
영화는 유부남 감독과 사랑에 빠진 여배우의 이야기를 그렸다. 다음달 2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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