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구단, 새 앨범 하루 더 빨리 만나다… 27일 음원 공개 결정

기사승인 2017-02-24 10: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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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단, 새 앨범 하루 더 빨리 만나다… 27일 음원 공개 결정

[쿠키뉴스=인세현 기자] 구구단이 음원 공개일을 하루 앞당겼다.

그룹 구구단은 오는 28일 두 번째 미니앨범 ‘나르시스’(Act.2 Narcissus) 음반 발매에 앞서 디지털 음원 전곡과 타이틀곡 ‘나 같은 애’ 뮤직비디오를 오는 27일 오후 6시에 공개한다. 음반은 기존 발매일과 동일하게 28일부터 구입할 수 있으며,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하루 앞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구구단의 컴백을 기다려온 팬들의 높은 기대감과 그간 앨범 사전홍보로 공개된 비주얼 콘텐츠에 대한 뜨거운 반응에 대한 보답으로 결정된 사항”이라며 “지난 22일 앨범 하이라이트 메들리가 공개된 후 호평이 쏟아져 하루 빨리 만나고 싶다는 팬들의 요청으로 음원 공개일을 앞당겼다”고 밝혔다.

구구단의 이번 미니앨범 ‘나르시스’는 카라바조의 명화 ‘나르시스’를 모티브로 삼았다. 나르시스는 그리스 신화에서 물속 자신의 모습에 반한 인물이다. 구구단은 이를 구구단만의 세련되고 우아한 색으로 재해석하겠다는 각오다.

구구단의 두 번째 미니앨범 ‘나르시스’의 디지털 음원 전곡은 오는 27일 6시에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며, 타이틀곡 ‘나 같은 애’ 뮤직비디오 또한 같은 시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inou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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