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뉴 5시리즈를 위한 이색 마케팅 펼쳐

기사승인 2017-02-24 17: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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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뉴 5시리즈를 위한 이색 마케팅 펼쳐[쿠키뉴스=이훈 기자] BMW 코리아가 뉴 5시리즈를 출시하면서 다양한 이색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이번 뉴 5시리즈 공식 출시를 준비하면서 행사장 선정부터 공간 구성, 프로그램에 이르기까지, 뉴 5시리즈가 가지고 있는 ‘비즈니스’와 ‘다이내믹’이라는 양면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BMW 뉴 5시리즈를 처음으로 선보이는 행사 장소로 테헤란로에 위치한 파르나스타워 최고층(39층)이 선정됐다. 파르나스타워는 단순 직사각 기둥 형태 대신 곡면과 선으로 처리한 빌딩의 네 개 모서리를 비롯한 다양한 디자인 요소를 통해 보는 방향에 따라 각기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빌딩으로 유명하다. 시선에 따라 각기 다른 면을 보여주는 펜트하우스는 뉴 5시리즈의 양면성을 가장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공간으로 평가 받았다.

뉴 5시리즈의 행사 공간 디자인에는 영국 왕립 건축가이자 세계 최초의 민간 우주정거장 건설을 총 지휘한 세계적인 건축가 백준범 씨가 참여했다. 행사 장소인 파르나스타워 또한, 백준범 씨의 작품이다.

공간 구성은 '가장 대담한 공존으로의 초대'를 주제로 비밀 서재 사이로 구분된 두 개의 라운지 공간을 구성해, 뉴 5시리즈가 갖고 있는 비즈니스적인 면과 다이내믹한 면을 동시에 보여준다. 비즈니스 라운지는 낮, 다이내믹 라운지는 밤으로 설정해 낮과 밤이 주는 양면의 대비 감을 극대화했으며, 낮과 밤에 맞는 차량의 기능을 소개하기 위한 장치로도 활용된다.

출시 행사에 참석한 고객들은 서울 시내를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멋진 장소에서, 5성급 그랜드 인터컨티넨털 호텔의 최고급 서비스와 함께 가장 혁신적인 방법으로 뉴 5시리즈를 만날 수 있다. 고객들은 펜트하우스 곳곳에 준비된 BMW 뉴 5시리즈의 양면성이 녹아 든 아이템을 통해 차량 관련 기능들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으며 그 경험을 토대로 보다 효과적인 시승이 가능하다.

ho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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