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광역소식] 의창동, ‘창원광역시 염원’ 대형현수막 게시

입력 2017-02-24 19:3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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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창원=강종효 기자] 창원시 의창구 의창동(동장 이삼수)은 24일 ‘창원광역시 대선공약화’를 위한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창원광역시승격 의창동추진위원회와 함께 의창동주민센터 청사 정면에 ‘창원광역시 염원’ 담은 대형현수막을 게시했다.

대형현수막은 ‘창원광역시 승격 대선공약화!’를 슬로건으로 주민 1인 사회복지 수혜액 증가, 교육환경 개선 및 추가 세금부담 제로 등 평소 시민들이 갖고 있는 오해를 해소하기 위한 5가지 주요쟁점을 담았다.

김용수 의창동 광역시승격추진위원회 위원장은 “대형현수막은 107만 창원시민의 간절한 염원을 대선후보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한 것으로 제19대 대통령선거 공약화에 ‘창원광역시 승격’이 포함돼 반드시 창원광역시를 이루겠다는 각오로 활발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제정일 도시정책국장, ‘창원광역시 승격’ 홍보…‘창원시건축사회 정기총회’ 참석

제정일 창원시 도시정책국장은 24일 창원호텔 동백홀에서 열린 ‘제45회 창원시건축사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건축사 180여명을 대상으로 ‘창원광역시 승격’과 ‘건축법령 주요 개정사항’을 설명했다.

제정일 도시정책국장은 “창원광역시는 107만 창원시민의 간절한 염원입니다!”라며 광역시 승격에 따라 매년 5000억원 이상의 재정력이 증대되는 것을 홍보하고 “창원시 지역건축사회에서 적극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제 국장은 지진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내진설계 의무 대상을 종전 3층 이상의 건축물에서 2층 이상의 건축물까지 확대하고, 연면적 660㎡ 이하의 주거용 건축물 등 건축주의 직접 시공이 가능한 건축물도 현장관리인을 두는 소규모 건축물에 대한 안전관리도 강화하는 취지의 ‘건축법령 주요 개정사항’도 설명했다.


◆마산합포구 진북면, ‘광역시 승격’ 홍보용 서류가방 제작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북면(면장 배정란)은 24일 면사무소에서 개최된 이장자율협의회 월례회에서 참석한 이장 25명에게 ‘광역시 승격 염원’ 문구가 새겨진 서류가방을 전달했다.

[창원광역소식] 의창동, ‘창원광역시 염원’ 대형현수막 게시진북면은 ‘이장서류가방’이 창원시보나 각종 시민 안내 행정 홍보물을 수령하거나 배부할 때 사용되는 것에 착안해 ‘광역시 승격 염원’이라는 문구를 가방에 새겨 자연스럽게 창원광역시 승격을 대내외적으로 알리며 홍보를 극대화하기로 했다.

배정란 진북면장은 “창원광역시 승격 추진에 대한 시민공감대를 더욱 확산하고 대선공약화를 반드시 이룰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해 주기 바라며 마산지역의 비전과 마산부흥 5대 전략 홍보에도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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