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외국인 유학생 대상 ‘맞춤형 범죄 예방교실’ 특강 실시

입력 2017-02-27 18:4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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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외국인 유학생 대상 ‘맞춤형 범죄 예방교실’ 특강 실시[쿠키뉴스 창원=강종효 기자] 경남대학교 대외교류처(처장 박정진)는 27일 창조관 1층 강의실에서 마산중부경찰서의 ‘찾아가는 맞춤형 범죄예방교실’ 특강을 실시했다.

특강을 펼친 중부경찰서 정보보안과 장기동 경위는 한국경찰 소개와 함께 모르면 저지르기 쉬운 범죄유형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또한 경남최초 범죄예방환경설계 시스템(CPTED) 시범 마을인 경남대 주변 여성안심구역을 소개해 공동체 치안으로 3대 반칙 근절을 위한 홍보활동도 실시했다.

이 날 특강은 외국인 신입 유학생 입학식과 연계한 맞춤형 범죄예방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한국어에 서툰 외국인 유학생을 고려해 한국어와 중국어, 영어를 동시에 진행해 유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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