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영양 = 노창길기자] 영양군 드림스타트는 26일부터 28까지 2박 3일간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강원도 정선 하이원스키장에서 '설원에서 즐기는 힐링 스키캠프' 를 개최했다.이번 스키캠프는 평소 동계스포츠 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계절체험활동 활성화를 도모하고 기초체력 증진 및 자신감 향상의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아동들에게 즐거운 겨울 추억을 선사했다.
또한 스키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전문 강습요원과 인솔자의 지도에 따라 스키장비 착용, 스키 이론수업 및 강습으로 수준에 맞는 안전한 스키 체험을 하였으며, “연습을 통해 스키로 자유롭게 다니면서 자신감도 생기고 친구들과 색다른 체험을 하게 되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스키체험을 통해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몸과 마음을 단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을 것” 이라며 앞으로도 “아동의 발달단계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cgn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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