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영상] 여자친구와 성관계 중 폭행, 자해…래퍼 아이언 불구속 기소 "힙찔이들이 말하는 스웩?"

기사승인 2017-03-14 12:04:45
- + 인쇄

[쿠키영상] 여자친구와 성관계 중 폭행, 자해…래퍼 아이언 불구속 기소

[쿠키뉴스=윤광석 콘텐츠에디터] 대마초를 수차례 흡연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던
힙합 가수 아이언(25·본명 정헌철)이
이번에는 여자친구를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오늘(1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아이언은 여자친구를 수차례 때려
골절상 등을 입힌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는데요.

검찰은 아이언이 지난해 9월 여자친구 A 씨(25)와 성관계를 하던 중
A 씨가 자신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자
화를 내며 주먹으로 얼굴을 내려친 혐의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A씨가 이별을 통보하자 A씨의 목을 조른 채 주먹으로 얼굴을 수차례 때려
타박상과 왼손 새끼손가락 골절상을 입힌 혐의도 받았는데요.

당시 아이언은 부엌에서 흉기를 가져와 자기 오른쪽 허벅지를 자해한 뒤
"경찰에 신고하면 네가 찔렀다고 말하겠다."고 협박했다고 전해졌습니다.

누리꾼들의 질타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bi****
양동근이 쇼미에서 멀리하는 게 이유가 있었구만.

pa****
성관계 도중 때리는 건 또 뭐냐??????

w0****
불구속ㅋㅋㅋㅋ 이게 나라냐?

si****
힙합 스웩 오진다. 이게 힙찔이들이 말하는 그 스웩인가 ㅋㅋ

im****
사회와 격리해라 기사로만 읽어도 상황의 심각성을 알겠네

an****
역시 mp3 뺏고 삥 뜯은 클라스!!!


아이언은 지난 2014년 Mnet 「쇼미더머니3」 준결승에서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은 곡 '독기'를 선보였는데요.

가사에는 '난 돈이 없어 친구 mp3를 뺐었고
난 돈이 필요해 삥도 *나 뜯었어.
쓰레기 같던 내 과걸 알기에 절대 반복치 않아" 등의 내용이 실려있습니다. [사진=아이언 SNS]



※ 포털에서 영상이 보이지 않는 경우 쿠키영상(goo.gl/xoa728)에서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