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이모저모] 한화생명, 제1회 드리머스데이 개최…스타트업 지원 外 미래에셋생명

기사승인 2017-03-16 11: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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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노미정 기자] 한화생명, 제1회 드리머스데이 개최…스타트업 지원 
 
한화생명은 63한화 핀테크센터의 지난 여섯달을 돌아보는 제1회 드리머스데이(DREAMERS’ DAY) 행사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15일 열린 이날 행사에는 한화 핀테크센터에 입주한 ㈜핀테크, 인텔리퀀트, 센티언스 등 11개 스타트업이 참석했다. 이들스타트업은 한화 금융계열사 임직원, 국내외 금융회사, 스타트업 업계 관계자들에게 향후 사업계획 및 그 동안의 성과를 발표했다.

㈜핀테크는 대출신청자의 비정형데이터를 활용한 새로운 신용평가 서비스 핀크(FINC)를 개발했다.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인텔리퀀트는 챗봇 기능 및 온라인 투자전략 개발 기능을 추가했다. 핀다는 소셜커머스 티켓몬스터와 파트너십을 맺고 금융몰을 오픈했다. 행동경제학에 기반한 빅데이터 분석 스타트업인 센티언스는 FRISK라는 서비스 개발을 목전에 두고 있다.

또한 통합보험관리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보맵을 출시한 레드벨벳벤처스는 한화손해보험, 온라인 자산관리 서비스 콰라는 한화자산운용, 집적 인증 솔루션을 개발한 (주)센스톤은 한화생명과 각각 협업을 추진 중에 있다.

한편 드림플러스 63 한화생명 핀테크센터는 2기 스타트업을 선발 중에 있다. 이번에는 챗봇, IoT, 웨어러블기기 등 금융산업과 시너지를 낼 스타트업 기업으로 선발 대상을 넓혀 진행하고 있다. 한화생명은 국내외 외부 파트너사와 스타트업 공동 육성 모델을 도입해 운영할 계획이다.

[금융 이모저모]  한화생명, 제1회 드리머스데이 개최…스타트업 지원 外 미래에셋생명미래에셋생명 “연금나무 앱으로 통합관리 하세요”
 
미래에셋생명은 연금자산을 한눈에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연금나무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앱은 미래에셋생명에 가입한 모든 연금 자산을 조회부터 진단까지 한 번에 관리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동사 연금보험(연금·연금저축·변액연금보험), 연금저축펀드 또는 퇴직연금에 가입한 소비자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앱을 설치한 소비자는 자신의 연금자산과 누적수익률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변액보험 가입자는 변액보험 펀드케어 서비스로 펀드별 투자목적과 목표수익률 대비 운영이 잘되고 있는지를 점검하면 된다.
 
노후준비를 스스로 점검하는 메뉴도 마련했다. 간편한 설문조사를 통해 현재 나의 노후준비 현황을 확인한 뒤 노후자금 계산기로 얼마만큼의 연금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알아볼 수 있다. 변액보험과 퇴직연금의 펀드변경 기능도 포함됐다.
 
앱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앱을 설치한 소비자 중 선착순 1만명에게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무료로 제공한다. 다운로드는 기기별로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가능하다.

noet8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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