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현우 기자]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개최지인 블루헤런 골프장이 ‘2017 대한민국 톱30 골프코스’에 선정됐다.

17일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블루헤런 골프장을 선정한 ‘톱100 골프코스’는 월 20만여명의 골퍼들이 찾는 골프장 정보 사이트로 21명 코스전문가로 구성된 통신원이 실제 코스를 방문해 평가한다.

처음으로 톱30에 선정된 블루헤런은 코스 내 벙커와 연못의 레이아웃에서부터 페어웨이의 부드러운 곡선, 그린의 언듈레이션까지 코스의 난이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15번부터 18번홀까지 4개 홀은 챔피언을 점찍는다는 의미에서 '헤런스 픽(Heron's Pick)‘으로 불린다.

블루헤런은 오래된 수목과 계절에 따라 바뀌는 꽃들이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며 365일 잔디 상태를 온도와 습도에 따라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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