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용 교수, 한국인 최초로 유럽척추저널 자문위원 위촉

기사승인 2017-03-20 09:57:10
- + 인쇄

안용 교수, 한국인 최초로 유럽척추저널 자문위원 위촉

[쿠키뉴스=박예슬 기자] 가천대 길병원 신경외과 안용 교수가 척추 외과 계열의 최상위 학술지인 유럽 척추 저널(European Spine Journal)의 한국인 최초로 자문 위원(Advisory board)으로 위촉됐다.

안 교수는 지난 2년간 유럽 척추 저널의 편집위원(assistant editorial board)으로 활동해왔으며, 자문 위원 활동 기간은 향후 3년간이다. 이 기간 동안 안 교수는 논문 심사 및 추천, 자문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안 교수는 내시경 척추수술의 국내 최고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으며 국제적인 내시경 척추수술 권위자로 다양한 연구 논문을 국제 학술지에 게재해 명성을 얻고 있다. 

한편 유럽척추저널은 독일, 프랑스, 이태리 등 유럽 각국의 척추외과학회 등을 대변하는 척추외과 학회지로, 이 저널에 게재된 논문은 세계적 논문으로 인정받고 있다. yes228@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
친절한 쿡기자 타이틀
모아타운 갈등을 바라보며
오세훈 서울시장이 역점을 둔 도시 정비 사업 중 하나인 ‘모아타운’을 두고, 서울 곳곳이 찬반 문제로 떠들썩합니다. 모아타운 선정지는 물론 일부 예상지는 주민 간, 원주민·외지인 간 갈등으로 동네가 두 쪽이 난 상황입니다. 지난 13일 찾은 모아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