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한줄] "제발 헤어지지 마 어디까지 가나 보게" 홍상수·김민희 불륜 인정 外 지난주 대중문화 이슈

"제발 헤어지지 마 어디까지 가나 보게" 홍상수·김민희 外

기사승인 2017-03-20 11: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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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쿡한줄]

지난주 연예계에 무슨 일이 있었나? 쿠키뉴스 대중문화부 기자들이 지난 한 주 화제를 정리합니다.

△ 홍상수-김민희, 불륜 관계 인정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지난 13일 열린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두 사람의 관계를 묻는 질문에 홍 감독은 “진솔하게 사랑하고 있다”고 답해 많은 이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김민희는 “저희 만남을 귀하게 여기고 믿고 있다”고 말하며 지난해 시작된 두 사람의 불륜설을 인정했다.

벼심기 : 제발 헤어지지 마 어디까지 가나 보게

청소년 : 님들 아니면 누가 믿겠니

이작가 : 영화 홍보 방법도 가지가지

수색역 : 그 많던 소문이 하나의 사실이 되는 순간

느낌표 : 대체 진솔한 사랑은 어떻게 하는 거지?

△ 아이언, 데이트 폭력 및 자해 협박으로 불구속 기소

래퍼 아이언이 여자친구가 자신의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수차례 때려 골절상을 입힌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아이언은 여자친구가 이별을 통보하자 전치 5주의 부상을 입히고 흉기로 자해한 뒤 여자친구를 협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아이언은 대마 흡연으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은 바 있다.

벼심기 : 약 빨고 그런 거 아니지?

청소년 : 합의 없이 골절될 정도로 때려놓고 피학성애자라고 아웃팅까지 시키는 클라스

이작가 : ‘쇼미더머니’가 낳은 괴물

수색역 : 사회면에 다방면으로 진출하셨네요

느낌표 : 이제 경찰서 말고 병원 가자

정리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 디자인=박효상 기자 / 사진=쿠키뉴스DB·아이언 전 소속사 폴라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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