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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전 대통령, 삼성동 떠나 서울지검 향해…별다른 입장 발표 없어

이승희 기자입력 : 2017.03.21 09:30:53 | 수정 : 2017.03.22 16:16:43

[쿠키뉴스=이승희 기자] 헌정 사상 처음으로 파면된 박근혜 전 대통령이 검찰 소환에 응하기 위해 서울 강남구 삼성동 자택을 떠나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으로 향했다.

박 전 대통령은 검은색 상의를 입은 채 21일 오전 9시15분 자택에서 나와 차량에 올라탔다. 많은 취재진과 박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삼성동에 자리했으나, 박 전 대통령의 별다른 입장 발표는 없었다.

이날 박 전 대통령이 나오기 전 자택 인근은 긴장감에 휩싸였다.

박 전 대통령의 자택을 가장 먼저 방문한 이들을 헤어와 메이크업을 담당하는 정송주 원장과 정매주 자매다. 그들은 오전 7시10분 삼성동을 찾았다. 

이어 7시40분 이영선 경호관 또한 도착했다. 이 경호관이 이른 시간에 나온 것은 이날이 처음으로, 검찰 출석 시 신변 보호를 위한 것으로 여겨진다.

박 전 대통령은 역대 대통령 중 네 번째로 검찰에 소환됐다. 앞서 검찰은 전두환‧노태우‧노무현 등 3명의 전직 대통령을 소환했다.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은 각각 무기징역과 징역 17년형을 선고받았으나, 이후 특별사면 됐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뇌물수수 혐의로 수사받은 바 있다.

이날 박 전 대통령이 조사받을 장소는 서울중앙지방검찰청 10층 1001호인 특수1부 검사실로 전해졌다.

aga4458@kukinews.com/ 사진=박효상 기자 tina@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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