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맥도날드' 성공기 담은 영화 '파운더' 보도사진 공개

기사승인 2017-03-21 11: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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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맥도날드' 성공기 담은 영화 '파운더' 보도사진 공개[쿠키뉴스=이은지 기자] 햄버거 하나로 전세계를 집어삼킨 ‘맥도날드’ 창립자 레이 크록의 실화를 그린 영화 ‘파운더’가 보도사진 11종을 공개했다.

21일 공개된 보도사진 속에는 레이 크록이 세계 최초의 패스트푸드 시스템을 발견하고 이를 프랜차이즈 사업으로 확장시키기까지의 이야기가 담겼다. 영화 ‘파운더’는 1954년 미국, 52세의 한 물 간 세일즈맨 레이 크록(마이클 키튼)이 우연히 맥도날드 형제의 가게에서 30초만에 햄버거를 만드는 시스템을 보게 되고, 이를 세계적인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로 만든 실화를 담은 작품.

믹서기 세일즈맨 레이가 우연히 '맥도날드'를 발견하고 그 곳에서 맥도날드 형제의 혁신적인 패스트푸드 시스템을 발견하는 장면은 그가 펼쳐낼 아메리칸 드림의 시작을 예고한다. 엄청난 추진력으로 프랜차이즈 확장을 진행하려는 레이와 계속되는 마찰을 빚으며 어두운 표정을 감추지 못하는 맥도날드 형제, 그리고 이에 아랑곳하지 않는 레이의 모습은 양측의 갈등과 이어질 성공기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낸다. 다음달 20일 개봉.

onbg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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