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첫 북미 투어 캐나다 토론토 공연 성황리 개최

기사승인 2017-03-21 11: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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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첫 북미 투어 캐나다 토론토 공연 성황리 개최

[쿠키뉴스=인세현 기자] 그룹 샤이니가 첫 북미 투어 콘서트 중 토론토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샤이니는 지난 19일 오후 7시30분(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 소니센터에서 첫 북미 투어의 토론토 공연 ‘샤이니 콘서트 월드 V 인 토론토’(SHINee CONCERT 'SHINee WORLD V' in TORONTO)를 개최했다.

샤이니는 이날 공연에서 데뷔곡 ‘누난 너무 예뻐’(Replay)를 비롯해 대표곡 ‘링딩동’(Ring Ding Dong) ‘루시퍼’(Lucifer) ‘드림 걸’(Dream Girl) ‘뷰’(View) ‘에브리바디’(Everybody) 등을 강렬한 무대와 함께 선보였다. 현지 관객들은 샤이니의 노래를 따라 부르는 등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더불어 정규 5집 타이틀곡 ‘원 오브 원’(1 of 1)을 비롯해, ‘프리즘’(Prism) ‘필 굿’(Feel Good) ‘투명우산’(Don’t Let Me Go) 등 수록곡 무대를 꾸몄다.

이날 관객들은 샤이니의 첫 토론토 공연 개최를 기념해 이벤트를 준비했다. ‘원 오브 원’ 무대가 펼쳐지는 동안 관객들은 ‘널 위한 빛을 잃지 않을게’라는 한글 문구가 담긴 소형 현수막을 들어 샤이니에게 감동을 전했다.

샤이니는 ‘재연’(An Encore)을 열창하며 공연을 마무리했고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과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

캐나다 토론토 공연을 마친 샤이니는 21일(현지시간) 벤쿠버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inou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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