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농촌지도자연합회도 농상생 MOU체결

입력 2017-03-24 09:5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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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봉화 = 노창길 기자] 봉화군 농촌지도자연합회는 24일 인천시 남구 학익2동 주민자치위원회와 농어업회의소 세미나실에서 자매결연을 통한 봉화 우수 농산물 홍보와 직거래 등 도.농 상생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자매결연 협약식에는 농촌지도자봉화군연합회 임원과 인천시 남구 학익2동 주민자치위원회, 사회단체회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하여 상호 자매결연증서를 교환하고 지속적으로 봉화 우수농산물 애용과 상호 교류협력을 협약했다.

이번 MOU체결은 2015년부터 농촌지도자회원이 생산한 고추, 단호박, 사과 등 봉화농산물 직거래를 소규모로 추진하여 왔으며 이번 협약식을 통하여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앞으로 더 많은 품목과 우수한 농산물 직거래가 이루어 질 수 있다는데 의미가 깊다고 할 수 있다.
    
한편 농촌지도자봉화군연합회 정규복 회장은“봉화는 친환경농업에 적합한 환경과 우수한 농산물이 많이 생산되고 있으나 유통에 어려움이 큰 만큼 농업인단체가 농촌지도자로서의 책임의식을 가지고 더 많은 노력을 해야 하겠다”고 말했다.
cgno@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