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청량중학교 개교기념 식수

입력 2017-03-24 10: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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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청량중학교 개교기념 식수[쿠키뉴스 봉화 = 노창길 기자] 봉화군 명호면 푸른명호가꾸기(회장 이호순) 회원은 청량중학교의 개교를 기념해 청량중학교 입구부터 700m가량 느티나무 100그루를 식재했다.

푸른명호가꾸기는 나무식재를 위해 이달 14일부터 지면 평탄화 및 복토작업을 실시해왔으며 청량중학교의 학생들이 세계적인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수와 무궁한 발전을 상징하는 느티나무를 식재했다.

서정선 면장은“물 맑고 수려한 자연경관을 조성해주신 푸른명호가꾸기에 감사드리며 청량중학교 학생들이 우리 명호면에서  자연과 호흡하며 호연지기를 기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량중학교 학교장(교장 김신중)은“우리 학생들이 느티나무를 가꾸며 함께 성장하고 큰 꿈을 키울 수 있기를 바라며 참 된 교육의 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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