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정우 기자] 빨간색 ‘아이폰7’과 ‘아이폰7 플러스’가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출시된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3사는 25일부터 전국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아이폰7과 아이폰7 플러스 ‘레드 스페셜 에디션’을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128GB, 256GB 2가지 메모리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기존 제품과 동일하다.

아이폰7 레드 스페셜 에디션은 기존 ‘제트블랙’, ‘블랙’, ‘골드’, ‘실버’, ‘로즈골드’에 이어 6번째로 선보이는 색상으로 에이즈 퇴치 기금 ‘레드(RED)’와의 파트너십 10주년 기념 모델이다. 제품 판매 금액의 일부는 에이즈 퇴치를 위한 글로벌 펀드에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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