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창원=강종효 기자]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본부장 김석균)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나홀로족’을 위한 금융상품인 ‘NH-쏠쏠(NH-SolSol)패키지’를 4월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NH-쏠쏠 패키지는 개인의 삶의 질 향상과 여유롭고 합리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나홀로족의 금융니즈를 반영한 카드·적금·대출 등으로 이루어진 복합금융상품으로 솔로들을 위한 금융혜택을 쏠쏠하게 제공한다.

NH-쏠쏠카드는 혼밥·혼술을 즐기고 생활의 편의를 중시하는 1인가구의 소비성향에 맞춰 편의점/커피/외식/베이커리/온라인쇼핑/휘트니스/반려동물/영화/세탁/대중교통 등의 업종에서 이용시 3%에서 최고 12%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매스티지(TwoPlus)등급으로 가입할 경우 무료항공권 제공 등의 바우처서비스와 함께 캡슐호텔 이용권/공항 발렛파킹혜택도 추가로 제공한다.

‘NH-쏠쏠적금’은 솔로들의 여행 등 여가활동 비용 마련을 위한 월 부금 50만원 이하의 소액적금으로 쏠쏠카드 보유고객이면 가입이 가능하고, 카드이용·대출금이자납부·급여이체 실적이 있는 경우 만기 해지 시 최고 0.3%의 우대금리와 함께 카드결제대금 할인쿠폰 1만원권을 제공한다.

‘NH-쏠쏠대출’상품은 나홀로족이 주로 거주하는 오피스텔 임차를 위한 전월세자금 대출과 모바일 전용 자동차구입자금대출로 구성돼 있다.

김석균 본부장은 “1인 가구의 증가와 함께 금융소비자의 니즈에도 많은 변화가 예상되는 만큼 빅데이터를 활용한 맞춤 상품 개발에 노력 중”이라며 “나홀로족의 실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패키지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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