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SK·한화 용병 투수 일단 '합격'

기사승인 2017-03-25 14:5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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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이훈 기자] SK 와이번스와 한화 이글스 용병 투수들이 일단 합격점을 받았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SK 멜릴 켈리와 한화 카를로스 비야누에바 25일 인천 문학구장(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양 팀의 시범경기에서 각각 선발 등판했다.

이날 두 투수는 안정된 컨트롤을 자랑하며 정규리그 개막 전 시험 등판을 성공리에 마쳤다.

켈리는 5이닝 동안 안타 3개와 볼넷 2개를 내줬으나 삼진 6개를 뽑아내며 1실점(비자책점)했다. 비야누에바는 4이닝 동안 48개만 던지는 경제적인 투구로 무실점 역투했다.

ho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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