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 우리종합금융 대표 “자산 3조원 이상 안정 수익기반 확보”

기사승인 2017-03-28 09: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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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우리종합금융 대표 “자산 3조원 이상 안정 수익기반 확보”[쿠키뉴스=송금종 기자] “자산 3조원 이상, 안정적 수익기반 확보하겠다”

김재원 우리종합금융 신임 대표이사가 27일 서울 중구 명동 사옥에서 열린 취임식을 통해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김 대표는 이날 취임사를 통해 “새로운 고객 창출을 통해 회사의 지속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자산 3조원 이상, ROA 1%, ROE 10%이상의 안정적 수익기반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자본확충과 리스크 관리에 힘쓰고 NPL투자, 크라우드펀딩과 벤처비즈니스, 인수합병(M&A)중개 등 최근 추진중인 신규사업이 신속히 자리잡도록 하겠다”며 ”비이자이익 제고에도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61년생으로 대구상고와 서울대를 졸업했다. 82년 우리은행에 입행해 재무기획부장, 본점 영업본부장, 자금시장사업단 상무 등을 거쳤고 2015년 12월부터 기관고객본부 부행장을 역임했다.

s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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