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송금종 기자] 웰컴저축은행이 27일 김대웅 전무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김 대표는 65년생으로 서울대를 졸업했다. 이후 한일리스, KD파트너스, 골든브릿지 등을 거쳐 지난 2013년 웰컴금융그룹에 합류했다.

이후 미래전략본부장을 역임하며 저축은행 인수를 진두 지휘했고 웰컴저축은행 출범이후에는 웰컴저축은행 전무이사, 총괄임원으로 저축은행 업무를 총괄해왔다.

웰컴저축은행은 이날 김 대표를 포함해 신규 임원선임 및 임원 승진인사도 단행했다. 김형태 CRM본부 본부장과 김재식 소비자금융본부 본부장이 전무이사로 승진했다. 송정목 경영전략본부 본부장과 손창범 리테일금융본부 본부장은 상무이사로 승진했다. 오재극 감사위원회 감사위원은 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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