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라·제주 밤에 비…중서부 미세먼지 ‘나쁨’

기사승인 2017-03-28 0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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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라·제주 밤에 비…중서부 미세먼지 ‘나쁨’
[쿠키뉴스=노미정 기자] 화요일인 28일 호남과 제주에서는 밤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 등지에서는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겠다. 

이날 남부지방은 오후부터 흐려져 전라도와 제주도는 밤에 비가 오겠다. 전라도와 제주도의 예상 강수량은 모두 5㎜ 미만이다.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겠다. 

기온은 당분간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분포를 보일 전망이다.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4도에서 영상 6도, 낮 최고 기온은 영상 11도에서 16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은 3도로 시작한다. 

아침까지 서해안과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 강원영서, 충북에서 ‘나쁨’, 그 밖의 권역에서는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강원영동, 충청권, 전북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 0.5∼1.5ｍ, 남해 먼바다 0.5∼2ｍ, 동해 먼바다 1∼2.5ｍ로 인다. 서해와 남해 앞바다는 0.5∼1ｍ, 동해 앞바다에서 0.5∼1.5ｍ로 예상된다.

noet8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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