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자' 추가 사진 공개… 안서현 질주·제이크 질렌할 등 등장

기사승인 2017-03-28 09:5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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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자' 추가 사진 공개… 안서현 질주·제이크 질렌할 등 등장[쿠키뉴스=이은지 기자] 봉준호 감독의 신작 '옥자'의 촬영 현장 사진이 추가로 공개됐다.

28일 넷플릭스 측이 공개한 '옥자' 현장 사진 속에는 난생 처음 대도시로 와 엄청난 사건에 맞닥뜨리는 ‘미자’(안서현)가 소중한 친구 ‘옥자’를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장면이 담겨 있다. ‘옥자’를 잡아간 미란도 코퍼레이션의 얼굴로 활약하는 동물학자 겸 방송인 조니 윌콕스 박사 역의 제이크 질렌할, 미란도 코퍼레이션의 열정 넘치는 CEO 루시 미란도 역의 틸다 스윈튼도 눈길을 끈다.

'옥자'는 봉준호 감독이 넷플릭스와 손잡고 만든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다. 틸다 스윈튼을 비롯해 제이크 질렌할, 폴다노, 지안카를로 에스포지토, 스티븐 연, 릴리 콜린스 등 할리우드 정상급 배우들과 신예 아역 배우 안서현 등이 출연한다. 오는 6월 공개.

onbg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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