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소식] 이대목동병원 암 극복 축하 파티 개최 外

기사승인 2017-03-28 12: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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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송병기 기자] ◎이대목동병원 암 극복 축하 파티 열어=이대목동병원은 27일 2층 대회의실에서 암 진단 후 5년 이상 된  암환자들을 초청해 암 극복 축하 파티를 열었다.

이대목동병원 유방암·갑상선암센터 권형주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유경하 이대목동병원장, 백남선 이대여성암병원장, 문병인 유방암·갑상선암센터장, 김광호 위암·대장암협진센터장, 문영철 혈액종양내과 교수 등 의료진과 환우회 가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유경하 원장은 “암 치료 과정과 극복까지 환우 여러분이 보여 준 의지는 가족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에게도 긍정적인 에너지를 줄 것”이라며 “앞으로 스스로 ‘내가’ 주체가 되는 인생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남선 이대여성암병원장을 비롯한 의료진과 환우들은 암 극복 축하 기념 케이크 커팅을 했고, 여성암 환우로 구성된 해피바이러스 합창단, 라인댄스 팀, 환우 가족의 축하 공연이 이어졌다. 또한, 손혜경 드라마 헤어 디자이너가 ‘성공적인 사회 복귀 경험’이란 주제로 자신의 암 투병기에 대해 이야기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나주옥 순천향대천안병원 교수, 결핵예방 공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호흡기내과 나주옥 교수(사진)가 최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7회 결핵예방의 날 행사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나 교수는 결핵환자 관리 및 예방 활동을 통해 국민보건 향상에 적극 기여한 공로로 수상했다. 나주옥 교수는 현재 질병관리본부와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국가결핵관리사업의 충남권역 책임의사로 활동 중이며, 2014년에도 국가결핵관리사업과 관련해 공로상을 수상한 바 있다.



[병원 소식] 이대목동병원 암 극복 축하 파티 개최 外
◎대림성모병원, 환자안전의 날 캠페인 실시
=대림성모병원(원장 김성원)은 27일 ‘환자안전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병원 내의 환자안전문화를 고취시키고 환자안전에 대한 직원과 운영진 간의 직접적인 의사소통 장 마련을 위해 마련됐다. 대림성모병원은 병원 내 각 부서별 안전수호천사를 임명하고 매월 환자안전의 날을 정해 환자안전의 위험요소를 점검 및 적극적인 개선 방안 수립에 힘쓸 계획이다.

김성원 원장은 “병원의 가장 큰 목적은 환자의 안전과 건강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 직원 모두가 환자안전의 중요성을 깨닫고 환자안전 문화를 안착시켜 보다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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