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시선집중’… 갓 태어난 귀여운 망아지

입력 2017-03-30 1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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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상주=김희정 기자] 봄기운이 가득한 상주국제승마장에 망아지가 태어났다. 

28일 오전 12시 30분에 태어난 순수 혈통의 쿼터호스 망아지는 승마장 방문객과 직원들의 귀여움을 독차지 하고 있다.

이번에 출산한 어미말은 말산업 육성정책으로 2013년 미국에서 도입된 쿼터호스이다.  

[포토] ‘시선집중’… 갓 태어난 귀여운 망아지

 

쿼터호스는 강인한 근육질의 몸체로 사역마, 경주용마, 쇼, 승용마 등으로 구분 없이 사용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주위 환경 변화에도 잘 놀라지 않는 특성이 있어 외승용으로 주로 사용하고 있다.

올 하반기에는 경북 쿼터호스쇼가 상주국제승마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엘리트승마와 대중승마를 아우르는 말산업 육성정책으로 상주를 전국 최고의 승마 도시로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는 이루겠다”며 “쿼터호스 순혈통 망아지 탄생으로 말산업 분야에도 봄기운이 완연하기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shin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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