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이모저모] 유디치과 유디갤러리, 서양화가 박찬옥 개인전 外

기사승인 2017-04-13 11: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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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송병기 기자] 유디치과 19일까지 유디갤러리서 서양화가 박찬옥 개인전 열어=유디치과(강남뱅뱅점)는 서초동 코리아비즈니스센터에 위치한 유디갤러리에서 이달 14일부터 5월19일까지 여행지의 추억과 인상 깊었던 도시의 모습을 표현하는 서양화가 박찬옥의 개인전을 연다.

박찬옥 작가는 경기대 조형대학원 서양화를 전공했으며, 개인전 22회를 비롯해 한중 현대미술의 우호전, 아시아여성 미술초대전, 남부현대미술제 등 200여 회가 넘는 단체전에 참가해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박 작가는 주로 꽃, 물, 바람, 대지의 느낌 등의 자연과 여행지의 추억 등을 작품에 담았다. 이번 ‘aroma of nature_old city’ 전시회 작품들은 크로아티아를 여행하면서 느낀 고풍스러운 도시의 모습을 담아 냈다. 특히 인상 깊었던 건물의 벽돌, 지붕의 색깔로 크로아티아를 오래된 도시의 모습으로 표현했다.

이번 전시회를 개최 하게 된 박찬옥 작가는 “관객들이 그림을 통해 즐거움을 얻고 마음이 풍요로워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는 전했다.

◎김안과병원 20일 ‘백내장’ 건강강좌 열어=건양의대 김안과병원은 오는 20일 오후 3시30분부터 김안과병원 명곡홀(망막병원 7층)에서 ‘백내장’을 주제로 해피eye 눈 건강 강좌를 연다.

아날 강좌는 각막센터 센터장인 송상률 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강의 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청중들의 궁금증을 풀어줄 예정이다.

백내장은 카메라의 렌즈에 해당하는 수정체가 혼탁해지는 것을 말한다. 크게 선천성과 후천성으로 나뉘며, 후천성도 여러 종류로 나누지만 대부분은 노인성 백내장이다. 백내장은 통증과 충혈이 없으며, 천천히 진행된다는 특징이 있다. 대부분 ‘시력이 떨어진다’, ‘뿌옇다’, ‘안개가 낀 것 같다’ 등의 증상을 느끼며, 이중으로 보이거나, 가까운 데가 일시적으로 잘 보이고, 밝은 곳에서 오히려 더 안 보인다는 등의 증상을 호소하기도 한다.

송상률 교수는 “백내장은 크게 약물치료와 수술적 치료가 있지만 어느 정도 진행된 이후에는 약물로 큰 효과를 볼 수 없어 수술적 치료를 해야 한다. 수술시기는 본인이 불편함을 느낄 때 시행하면 되지만 백내장이 상당히 진행된 경우에는 백내장 수술의 합병증이 생길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수술시기가 너무 늦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병원 이모저모] 유디치과 유디갤러리, 서양화가 박찬옥 개인전 外◎대한민국 6.25 참전유공자회 부산영도구지회, 영도병원과 의료협약 체결=영도병원(원장 정준환)과 대한민국 6.25 참전유공자회 부산영도구지회(지회장 김근우)는 지난 11일 병원 별관 3층 종합검진센터 회의실에서 양 기관의 상호협력과 발전을 도모하는 의료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대한민국 6.25 참전유공자회는 6.25전쟁 참전유공자들의 친목을 도모하고 복지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해 지난 2001년 사단법인 6.25참전전우기념사업회로 설립된 단체다.

6.25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널리 알리고 참전 기념사업 수행을 통해 참전유공자의 명예선양과 국민들의 호국안보의식 고취, 자유 민주주의 수호 및 국가발전에 기여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향군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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