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영상] 박근혜 당직실 취침 특혜 논란, 도배에 시설 정비까지…"자기가 아직도 대통령인 줄 아나?"

기사승인 2017-04-14 1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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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윤광석 콘텐츠에디터]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박근혜 전 대통령이 이틀 동안 독방이 아닌 직원들 당직실에서 머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14일) 노컷뉴스 단독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박 전 대통령은 시설이 너무 지저분하다, 도배를 다시 해달라며

독방에 들어가기를 거부했는데요.

이에 구치소 측은 긴급하게 박 전 대통령의 독방에 도배를 다시 해주고 시설까지 정비했다고 합니다.

도배를 하는 이틀간 박 전 대통령은 교도관들이 근무하는 당직실에서 취침하는 특혜를 누린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th****
구치소장 누구냐 ㅋㅋㅋ 뭘 믿고 이런 특혜 제공해주는 것임?

Si****
그럴 거면 감옥에 왜 있어요?

hk****
일반인과 동등하게 대우해라.
그리고 당직실에 재우는 거 결정한 자 반드시 처벌해라.

정****
네가 더 지저분하다.

we****
자기가 아직도 대통령인 줄 아나?
정신 나간 x 법무부도 썩었구나

ch****
박근혜 최순실 독방 매일매일 소독해줘라. 화생방훈련하게


지난해 '비선실세' 최순실이 구치소 수용 생활 중 각종 특혜를 누리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는데요.

이에 서울구치소는 오해의 소지가 있다며 법무부를 통해 해명한 바 있습니다. [사진=쿠키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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