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산업 소식] 동국제약, 한국유소년축구연맹 후원 협약 체결 外

기사승인 2017-04-17 13: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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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송병기 기자] ◎동국제약, 한국유소년축구연맹과 유소년 상비군 후원 협약=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은 17일 한국유소년축구연맹(KYFA)과 ‘2017년 유소년 상비군(대표팀) 유니폼 발표회 및 후원 협약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유소년축구연맹 김영균 회장과 동국제약 홍순강 부사장 등 양 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유소년 대표팀 선수들이 이번 시즌 동안 착용할 유니폼 디자인이 공개됐다. 홈(Home) 유니폼은 주황색 상의와 파랑색 하의로 밝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추구했으며, 원정(Away) 유니폼은 흰색 상·하의로 차분한 이미지를 표현했다. 홈과 원정 유니폼 모두 파란색 옆선을 배치해 날렵함을 강조했으며, 동국제약의 ‘마데카솔’ 로고가 들어간다.

이어 한국유소년축구연맹과 동국제약의 ‘유소년 상비군 후원 협약식’이 진행됐다. 동국제약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표팀 유니폼 제작 등에 필요한 후원금을 전달하고, 한국유소년축구연맹이 주최하는 대회에 마데카솔 등 구급용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영균 회장은 “최근 백승호와 이승우 등 유소년 대표팀 출신 선수들이 유럽리그 명문구단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이면서, 유소년 축구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우리 연맹이 한국 축구의 미래를 책임질 꿈나무를 발굴해 키우는 데, 동반자로서 지속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는 동국제약에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순수 우리 기술로 만든 대표 상처치료제 마데카솔이 미래의 국가대표가 될 유소년 대표팀 선수들을 후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올해도 유소년 선수들이 부상 없이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디엠바이오·동아쏘시오홀딩스, 알테오젠과 바이오의약품 생산·연구 협력 MOU 체결=디엠바이오(대표이사 사장 민병조)와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한종현)는 최근 바이오의약품 생산 및 연구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디엠바이오 민병조 사장과 동아쏘시오홀딩스 한종현 사장, 알테오젠의 박순재 대표 등 과 3개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디엠바이오와 알테오젠은 알테오젠이 개발 중인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ALT-02’의 글로벌 임상3상을 위한 임상시료 생산 및 상업화 후 제품 생산에 있어 상호 협력을 강화한다. 또한 양사는 향후 알테오젠의 개발 프로젝트 중 전임상 및 임상개발용 시료 생산이 필요한 경우에 대해서도 추가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알테오젠과의 공동연구 협력을 통해 신규 바이오의약품 파이프라인 확보에 나선다.

디엠바이오는 동아쏘시오홀딩스가 바이오시밀러 사업 진출을 위해 일본 제약사인 메이지세이카파마와 공동 투자해 설립한 회사다.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지구에 2500리터 세 개와 500리터 한 개로 구성된 총 8000리터 규모의 cGMP급 항체 바이오의약품 생산설비를 갖추고 있다. 이 설비는 완전 독립된 구조로 여러 개의 제품을 동시에 생산 할 수 있다.

알테오젠은 바이오의약품을 전문적으로 연구 개발하는 기업이다. 브라질과 일본, 중국 등 해외 다수의 제약사들과 항체 바이오시밀러를 공동개발하고 있으며, 차세대 약물지속기술 및 항체약물접합기술 등을 자체 개발하여 바이오베터의 연구개발도 진행하고 있다.

디엠바이오 민병조 사장은 “디엠바이오는 cGMP급의 우수한 생산설비를 기반으로, 동아쏘시오그룹이 연구개발 중인 바이오시밀러의 생산뿐만 아니라 바이오 CMO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미국, 유럽 등 선진 시장에 적합한 고품질의 바이오의약품을 생산 및 공급해 국산 바이오의약품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는 전진기지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제약산업 소식] 동국제약, 한국유소년축구연맹 후원 협약 체결 外◎일동에스테틱스, 필러 ‘네오벨’ 모델에 배우 공승연 선정=일동에스테틱스㈜(대표 윤석호)는 주름개선용 히알루론산 필러 ‘네오벨(Neobelle)’의 홍보모델로 배우 공승연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공승연은 ‘풍문으로 들었소’, ‘육룡이 나르샤’, ‘내성적인 보스’ 등에 출연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대표 20대 여배우다. 일동에스테틱스 측은 이달부터 지면광고를 시작으로 ‘네오벨’과 함께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일동이 자체 개발한 히알루론산 필러 브랜드 ‘네오벨’은 새로움을 뜻하는 ‘네오(Neo)’와 아름다움을 뜻하는 불어 ‘벨(Belle)’의 합성어로 ‘새로운 아름다움’이란 의미를 지니고 있다.

‘네오벨’은 시술 부위나 사용 목적에 따라 ‘네오벨 볼륨’, ‘네오벨 스킨’, ‘네오벨 엣지’, ‘네오벨 컨투어’ 총 4종의 제품으로 세분화 해 전문성을 강화했다. 제품 주사기의 손가락 걸이가 2중으로 된 ‘더블그립’이 적용돼 시술자 입장에서 세밀하고 안정적인 시술이 가능토록 설계됐다.

‘나의 첫 미친(美親)짓! 네오벨’이란 컨셉으로 선보이는 이번 광고는 ‘아름다움과 친해지다’라는 뜻을 지닌 ‘미친(아름다울 美, 친할 親)’이란 중의적 표현을 통해, ‘아름다움과 친해지기 위한 첫 시작’을 의미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사랑스러우면서도 다양한 매력을 지닌 배우 공승연과 ‘네오벨’의 이미지가 부합하며, 필러 고객의 주요층으로 떠오르고 있는 20대에게 공감대를 불러 일으켜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어 ‘네오벨’의 첫 대표 얼굴로 발탁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네오벨’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차주 월요일(24일)부터 약 한 달간 ‘네오벨 런칭 이벤트’를 펼친다. 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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