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소식] 순천향대천안병원, 핵의학검사 ‘원스텝서비스’ 실시 外

기사승인 2017-04-19 16:53:41
- + 인쇄
[쿠키뉴스=송병기 기자]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핵의학검사 원스템서비스 실시=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핵의학센터(센터장 이상미)는 19일부터 센터에서 실시하는 모든 종류의 핵의학검사에 대해 원스텝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핵의학센터 관계자는 “전화예약 후 1회 병원 방문만으로 진료부터 검사와 결과확인까지 모두 원스텝으로 진행 및 완료한다”며 “방문 횟수가 줄어드는 등 핵의학검사 환자들의 병원이용 편리성이 크게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순천향대 천안병원은 서비스를 위해 최근 최첨단 핵의학검사 장비인 감마카메라(SPECT)를 1대 더 도입해 검사항목을 늘렸고, 외래진료실도 마련했다.

원스텝 서비스를 제공하는 핵의학검사 항목은 매우 다양하다. 뼈, 소화기, 뇌, 내분비계, 신장, 암 등 크게 6종으로 나뉜다.

이상미 센터장은 “핵의학검사는 주로 다른 의료기관들이 의뢰하는데 원스텝서비스 실시로 인해 지역의 1·2차 병의원과 검사환자 모두에게 큰 만족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빠르고 정확한 검사서비스 제공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독일 자이스(ZEISS)사 ‘프리미엄 스마일 센터’ 선정=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는 독일 자이스(ZEISS)社로부터 ‘프리미엄 스마일 센터’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스마일라식은 기존 라식, 라섹의 특장점을 합친 최신 수술법으로 2~4㎜의 작은 절개만으로 원하는 시력을 얻을 수 있고 각막 손상이 거의 없어 안구건조증이나 빛 번짐, 각막 혼탁 등의 부작용을 최소화시켜 안전한 시력교정법으로 최근 주목을 받고 있다.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측은 “스마일 라식은 일반 시력교정술보다 고도의 정교함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1만건 이상의 수술 경험이 있는 숙련된 의료진만이 수술 자격이 주어진다.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는 오랜 수술 노하우를 가진 8인의 원장단 전원이 스마일 인증 닥터”라며 “15단계, 60여가지에 이르는 철저한 사전검사를 통해 부작용의 가능성을 최대한 줄였고, 10대의 첨단레이저 확보로 원스톱 수술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자이스사 더크 뮤에호프(Dirk Muehlhoff) 부사장은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의 원장단은 모두 스마일 닥터로 인증받은 스페셜리스트이고, 스마일 라식 수술을 위한 병원 인프라 구축이 매우 잘 되어 있어 프리미엄 스마일 센터로 지정하게 되었다”며 선정 기준을 설명했다.

한편,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는 지난해 8월 병원 리뉴얼 오픈을 통해 스마일 라식 전용방을 갖추고 2017년형 신규형 장비로 업그레이드했다. 지난 1월에는 ‘스마일 라식 ISO9001 국제표준 인증 국내 1호’ 안과로 글로벌 표준 시스템을 인정받기도 했다.

류익희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대표원장은 “최근 5년 사이 본원 내원 고객 기준으로 매년 수술 건수가 두 배씩 증가해 왔다. 스마일 라식 개발 독일 본사로부터 인정받은 만큼 더욱 책임감을 갖고 환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의 의료서비스로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병원 소식] 순천향대천안병원, 핵의학검사 ‘원스텝서비스’ 실시 外◎한양대구리병원 방지훈 전공의 대한신경외과학회 구연부문 최우수 발표상=한양대구리병원 신경외과 방지훈 전공의가 최근 열린 대한신경외과 제35차 춘계 학술대회에서 전공의 구연부문 최우수 발표상을 수상했다.

방지훈 전공의는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의 경추 불안정성과 관련한 후방 치아돌기 연부조직의 두께와 임상적 요인과의 영향’ 주제의 논문을 발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도교수인 신경외과 류제일 교수는 “그 동안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에서 생기는 경추 불안정성에 대하여 생길 수 있는 후방 치아돌기 연부조직의 두께에 대한 조사로 향후 전향적 연구가 이어진다면 추가적인 원인 분석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songbk@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