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농산물 공동브랜드 ‘우포누리’…2017 고객감동브랜드지수 1위 수상

입력 2017-04-20 16:4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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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창녕=강종효 기자] 창녕군 농산물 공동브랜드 ‘우포누리’가 2017 고객감동브랜드지수 농특산물공동브랜드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창녕군은 20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 2017 고객감동브랜드지수 시상식에서 ‘우포누리’가 농특산물공동브랜드 부문 2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주최한 이번 수상은 1월 하순 전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19일간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선정됐다.

창녕군 농산물 공동브랜드 ‘우포누리’…2017 고객감동브랜드지수 1위 수상우포누리는 양파, 마늘, 단감, 미나리, 파프리카, 풋고추, 오이, 인동초한우가 유명한 창녕군의 농가들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브랜드로 군은 우포누리 농산물 공동브랜드 이미지 부각을 위해 쇼핑물외에 옥션, G마켓, 11번가 등에 창녕군관을 개설해 브랜드 홍보에 힘을 쏟고 있다.
 
이밖에 네이버, 팔도장터 등 온라인 홍보를 비롯한 수도권 전광판 동영상 광고, TV광고 등 대도시 홍보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창녕군은 우포누리가 고객감동브랜드 지수 1위 수상에 따라 소비자 인식 향상과 함께 군민 소득증대로 이어지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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