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2월부터 로또 인터넷에서 살 수 있다

기사승인 2017-04-20 17:5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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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이영수 기자] 내년 12월부터 로또 복권을 인터넷에서 살 수 있게 된다.

기획재정부는 복권위원회를 열고 내년 12월 2일부터 로또 복권을 인터넷으로 판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다만 사행성 방지와 기존 판매점 피해 최소화 차원에서, 시행 초기에는 인터넷 판매 비율을 5%로 제한하기로 했다.

현재 한 회차 당 로또 판매액은 약 700억원으로, 인터넷판매 한도는 35억원가량이 될 전망이며, 판매시간 등 구체적 운영방안은 이해관계자 협의 등을 거쳐 내년 상반기에 확정하기로 했다.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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