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원 회장도 가입한 농부의마음 통장…실적 좋으면 금리우대·수수료면제

기사승인 2017-04-21 10: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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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원 회장도 가입한 농부의마음 통장…실적 좋으면 금리우대·수수료면제[쿠키뉴스=송금종 기자] NH농협은행이 20일 농협 경제사업장 이용실적과 금융상품 우대조건을 연계한 NH農心(농심)-농부의마음 통장·적금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NH농협 채움카드(신용·체크) 결제실적이 월평균 15만 원 이상이면 입출식 통장 가입자는 각종 수수료를 면제해주고 적금 가입자는 금리를 최대 0.4%p 우대해준다.

농심 실적인정 항목은 ▲농협창조농업지원센터 지정 육성强小農·미래농업경영체 ▲농협a마켓 ▲농협 하나로마트 ▲농협 목우촌 ▲농협홍삼 한삼인 ▲농민신문 구독 등이다.

농협은행은 상품 판매액(연평잔) 중 0.02%는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에 공익기금으로 적립할 예정이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상품에 가입하고 “농부의 마음 통장·적금은 고객에게 우리 농업과 농산물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간편한 금융거래만으로도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상품이다”며 “농협은 앞으로도 농가소득 증대 및 농촌복지 개선을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상품은 영업점 홈페이지, 고객행복센터에서 자세히 알 수 있다. 

s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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