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캐피탈, 미혼모 가정 자립활동 앞장…2년째 임직원 봉사

기사승인 2017-04-21 10:3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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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캐피탈, 미혼모 가정 자립활동 앞장…2년째 임직원 봉사[쿠키뉴스=송금종 기자] JT캐피탈이 올해로 2년째 미혼모 가정 자립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JT캐피탈은 20일 서울 서대문 구세군두리홈에서 미혼모 가정 지원 봉사활동을 했다.  JT캐피탈 임직원들은 이날 미혼모 교육 및 자립 후원금과 희망 메시지를 담은 카드를 전했다. 또 유아용 물품과 장난감 등을 담은 행복한 나눔상자를 전달하고 거주지 청소로 일손을 보탰다.

차동구 JT캐피탈 대표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사회적 편견으로 어려움을 겪는 미혼모 가정에게 힘이 되고자 이번 봉사활동을 계획했다”며 “가족이라는 울타리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근간이라는 생각으로 미혼모 가정 자립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고민하고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JT캐피탈은 2015년 3월 출범 이후 그룹사와 함께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미혼모 지원활동 외에도 복지관 아동을 위한 가을운동회 및 크리스마스 파티 등을 매년 진행해 문화∙여가활동 기회가 부족한 아이들의 정서적 지원을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s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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