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은지 기자] 배우 신소미가 박근혜 전 대통령이 새로 매입한 내곡동 자택의 전 거주자로 알려지며 시선을 모았다.
박 전 대통령 측은 21일 서울 삼성동 자택을 매각하고 내주 내곡동으로 이사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박 전 대통령이 구입한 내곡동 주택은 지상2층, 지하1층의 단독주택으로 매입가격은 약 28억 원이다.
이 주택은 당초 유명 디자이너 이승진이 소유했으며, 그의 딸인 신소미가 이달 중순까지 거주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신소미는 1995년 미스코리아 워싱턴 미(美) 출신으로 같은 해 CF '제크'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그는 '은행나무 침대' '종이학' '부모님 전상서'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려왔다. 신소미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내곡동 저택을 떠나는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onbg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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