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 평일도 살인사건 미스터리

기사승인 2017-04-22 15:29:22
- + 인쇄

'그것이 알고 싶다' 평일도 살인사건 미스터리[쿠키뉴스=이은지 기자] 지난해 전라남도 평일도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이 시선을 모았다.

22일 방송 예정인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는 '범인은 섬 안에 있다? - 평일도 살인사건 미스터리'가 다뤄질 것으로 예고됐다.

앞서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이 올린 1073회 개요 게시물에서는 지난해 5월 전라남도에 위치한 섬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제작진에 따르면 살인사건현장의 최초 목격자는 "방문이 열려 있었는데 방바닥이 온통 피로 가득했다"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고 현장에서 200점이 넘는 샘플이 발견됐다. 그러나 살인을 할 때 사용됐을 것으로 예상된 도구에는 접촉의 자취가 없었으며, 그외에는 기타 도구나 어떤 흔적도 없어 사건은 미궁 속으로 빠졌다.

이에 대해 한 범죄 심리 관련 전문가는 "고인을 공격하려는 확실한 의지를 갖고 흉기를 챙겨왔을 것"이라며 "평소에 친하게 알고 지낸 사람"이라고 범인의 신원을 추정했다.

조용한 섬에서 일어난 살인 사건에 대한 실마리를 찾은 과정은 22일 오후 11시05분부터 SBS '그것이 알고 싶다'를 통해 방송된다.

onbge@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
친절한 쿡기자 타이틀
모아타운 갈등을 바라보며
오세훈 서울시장이 역점을 둔 도시 정비 사업 중 하나인 ‘모아타운’을 두고, 서울 곳곳이 찬반 문제로 떠들썩합니다. 모아타운 선정지는 물론 일부 예상지는 주민 간, 원주민·외지인 간 갈등으로 동네가 두 쪽이 난 상황입니다. 지난 13일 찾은 모아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