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숙 의원, 보건복지 직능대표자 정책 간담회

기사승인 2017-04-24 00: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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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조민규 기자] 제19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보건복지특보단장 전혜숙 의원(보건복지위/서울 광진갑)은 4월24일(월)부터 28일(금)까지 당대표회의실에서 각 분야별 보건복지 직능대표자 정책 간담회를 연속으로 개최한다.

이번 정책 간담회는 보건복지 분야 직능단체들의 정책 제안사항을 적극 수렴해 대선후보의 공약 및 국정 추진과제에 반영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의약, 병원, 의료기사, 보건산업, 사회복지, 공중위생, 식품 등의 분야로 총 8차례에 걸쳐 가질 예정이다.

우선 4월24일(월) 오전 10시 제1차 간담회에는 대한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 소속 8개 단체인 △대한임상병리사협회 △대한방사선사협회 △대한물리치료사협회 △대한작업치료사협회 △대한치과기공사협회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한의무기록협회 △대한안경사협회가 참여한다.

이어 오후 4시 제2차 간담회에는 △대한의사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간호협회 △대한약사회의 단체장 등 의약 5단체 임원진이 참석해 각 직능단체의 현안에 대한 논의와 정책건의를 할 예정이다.

전혜숙 의원은 “이번 보건복지분야 직능대표자 정책 간담회를 통해 논의되는 단체별 제안사항을 선대위 차원에서 적극 검토해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증진하기 위한 정책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재인 후보 보건복지특보단장을 공동으로 맡고 있는 전혜숙 의원과 정춘숙 의원(보건복지위/비례대표), 신동근 의원(교문위/인천서구을)은 제19대 대통령선거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보건의료·사회복지 분야 단체 및 전문가들과 소통해 대선 후보의 정책적 뒷받침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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