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영수 기자] 23일 중앙선거방송토론위 주관 대통령 후보 1차 토론(대통령후보 3차 TV토론)에 대해 TNMS가 전국 3200가구를 대상으로 시청률 조사 한 결과에 따르면 이날 토론회 생방송을 가장 많이 시청한 지역은 강원도로 시청률이 30%가 넘었다(33.7%).

그 다음으로 시청이 많았던 지역은 전북으로 역시 30%대가 넘은 시청률 30.8%였다. 전북 다음으로 세 번째로 시청률이 높았던 지역은 경북이었는데 시청률 26.3%이었다.

지난 13일 ‘대통령 후보 1차 TV 토론’에서는 광주 지역 시청률이 가장 높았고(15.1%) 19일 2차 토론 때는 대구가 가장 높았다(30.2 %).

광주 전라 지역과 대구 경북 지역의 유권자들 관심이 상대적으로 타 지역에 비해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날 수도권 시청률은 24.5%로 전국 전체 평균 24.1% 보다 약간 상회 했다.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