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금감원, 26일 보험리스크 세미나

기사승인 2017-04-24 15:4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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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김태구 기자] 예금보험공사가 오는 26일 서울 본사 세미나실에서 보험산업의 리스크 요인 진단 및 대응방안 논의를 위한 ‘예보·금감원 공동발표 세미나’를 개최한다. 

보험업계는 저금리·저성장·고령화 및 규제 환경 변화 등 최근 보험업권의 미래와 지속에 대한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예보는 보험산업의 리스크요인 진단 및 2017년 제도 변화의 주요 내용 분석 등을 통해 적절한 대응 방안을 논의코자 금융환경 변화에 따른 보험업권 주요 리스크요인 및 대응방안 등을 주제로 세미나를 마련했다. 

제1주제에서는 예보 노석균 연구위원가 ‘금융환경 변화에 따른 보험업권 주요 리스크요인’을, 제2주제에서는 금융감독원 박진해 팀장이 ‘현행 RBC제도 개선의 주요 내용’을 주제로 발표한다. 

예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험업권의 주요 이슈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세미나 등을 통해 공유함으로써 선제적인 리스크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tae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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