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 시린이 치약 ‘센소다인’, 시린이 테스트 이벤트 外

기사승인 2017-04-24 17: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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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 시린이 치약 ‘센소다인’, 시린이 테스트 이벤트 外
[쿠키뉴스=조민규 기자] GSK 컨슈머헬스케어(대표 김수경)의 시린이 치약 브랜드 ‘센소다인’은 4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올림픽공원에서 진행된 올리브 푸드 페스티벌 내 브랜드 부스 참여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시린이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시린이는 치아 신경이 노출되면서 외부 자극에 의해 발생하는 짧고 날카로운 통증을 말한다. 시린이 증상은 나이에 상관없이 다양한 연령대에서 나타나지만 그중에서도 특히 20대에서 40대 성인과 치은염 및 치주질환 환자들에게서 발병률이 높은 편으로 알려져 있다.

시린이 증상이 발생하는 원인으로는 잘못된 칫솔질, 탄산음료 과다 섭취, 미백 시술 등으로 치아 표면을 감싸고 있는 에나멜이 부식되면서 상아세관이 노출되기 때문이다. 특히 차갑거나 뜨거운 음식을 섭취할 때 빈번하게 증상이 나타나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겪을 수 있어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하다.

센소다인은 다양한 음식을 테마로 하는 푸드 페스티벌에 참가, 시린이 테스트는 물론 시린이 전용 치약인 센소다인을 통한 올바른 관리 방법을 전달하고 있는데 이번 행사에서는 차가운 얼음 음료 시음을 통해 참가자들의 시린이 증상을 스스로 체크 할 수 있는 ‘센소다인 시린이 테스트’, 구강건강을 위한 요소들을 확인하는 ‘센소다인 다트 게임’, 이벤트 현장의 생생함을 공유하는 ‘SNS 포스팅 인증 미션’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에게는 각 게임과 미션을 완수할 때마다 센소다인 여행용 멀티케어 치약과 칫솔이 증정됐으며, 세 가지 미션을 모두 완수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는 센소다인 선물세트를 전달하기도 했다.

GSK 센소다인 김지영 브랜드매니저는 “이번 센소다인의 시린이 테스트 이벤트는 일상생활에서 음식을 먹을 때 흔히 느끼는 시린이 증상을 효과적으로 상기시키기 위해 푸드 페스티벌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스타일과 발 건강 두 마리 토끼 잡는 ‘키튼 힐’ 유행= 높은 힐을 신고 혹사당하는 발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구두를 신을 때 편안함을 중시하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 

발 건강은 물론 스타일까지 챙기고 싶은 여성들 사이에서 3~5cm 정도 낮은 굽의 ‘키튼힐’(새끼고양이 kitten과 힐 heel의 합성어)이 주목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여성들이 꼭 놓치지 말아야 할 부분이 바로 ‘발끝’이다. 특히 발톱 관리에 소홀하면 덥고 습한 여름철에 무좀균에 노출될 확률이 높다. 

날씨가 따뜻해지면 족부백선(발 무좀)을 비롯해 조갑백선(손발톱 무좀) 등 무좀균의 번식이 활발해진다. 실제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통계 결과, 무좀 환자는 2009년 약 78만명에서 2013년 약 83만명으로 연평균 1.5% 증가했으며, 월별로는 5월부터 늘기 시작해 본격적인 여름철인 7~8월에 최고조를 기록했다.

특히 통풍이 잘 되지 않는 스타킹과 힐을 즐겨 신는 여성들의 무좀 발병 위험은 더욱 높다. 2014년 1∼5월 사이 무좀 환자 51만1915명 중 여성이 27만1479명(53%)으로 남성의 24만4361명(47%) 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일부 여성들의 경우 발톱 무좀에 대한 근본적인 치료보다는 임시방편으로 패디큐어를 칠해 숨기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발톱 무좀을 악화시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발톱 무좀을 예방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청결이다. 외출 후 비누로 발가락 사이를 깨끗이 씻고, 발을 건조한 상태로 유지하고, 통풍이 잘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통풍이 잘 되지 않는 신발을 장시간 신고 있는 것도 가급적 피해야 한다. 

만일 가족 중에 손발톱 무좀 환자가 있다면 쉽게 전염이 될 수 있으므로 수건이나 실내화 같은 용품은 따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노출이 잦은 여름철을 앞두고 발톱 무좀으로 고민하고 있는 여성들은 보다 적극적이고 빠른 치료를 권한다. 발톱 무좀은 최소 3개월 이상의 꾸준한 치료와 관리가 병행되어야 효과를 볼 수 있어 지금부터 준비하면 올 여름 자신감 있게 ‘키튼힐’을 신을 수 있다.

특히 발톱 무좀의 감염 부위 면적이 50% 미만이라면 약국에서 판매하는 손발톱 무좀 전용 국소 치료제로도 치료가 가능하다. 

대표적인 치료제로 꼽히는 풀케어는 임상 실험 결과, 치료 시작 후 3개월 만에 77%에서 무좀균이 미검출 되어 확실한 진균 제거 효과가 입증된 제품이다.

풀케어는 손발톱 건강의 중요성 강조 및 손발톱 무좀 치료를 돕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Everyday 풀케어’ 애플리케이션(앱)을 개발했다. 앱을 통해 환자들은 매일 꾸준히 잊지 않고 손발톱 무좀 치료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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