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이모저모] NH투자증권-우리은행, 우리사주 업무협약 체결 外 하나금투·유안타증권

기사승인 2017-04-24 17:4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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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유수환 기자] NH투자증권-우리은행, 우리사주 업무협약 체결

NH투자증권은 우리은행과 기업의 우리사주 유치를 위한 상호 협력에 관해 MOU(업무협약)을 24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 IPO 또는 유상증자 업체의 정보 공유 ▲ 우리사주 대출과 담보관리를 위한 공동 마케팅 실시 ▲ 우리사주 관련 ‘상품개발’ 및 프로세스 신규 · 개선 · 사후관리 등의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한다.

김재준 NH투자증권 WM사업부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NH투자증권과 우리은행이 최고의 시너지를 발휘해 향후 우리사주 수요가 있는 상장 또는 상장예정 업체에게 최고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유안타증권, 골드센터영업부·영업부 투자설명회 개최

유안타증권 골드센터영업부·영업부는 오는 26일, 27일 이틀 간 개인투자자를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골드센터영업부는 26일 오후 6시에 을지로입구역 5번출구에 위치한 지점에서 대성투자자문 이승민 대표와 이상준 CIO가 ‘2017년 주식시장 선택과 집중’으로 강연한다. 이어 ‘기업공시를 활용한 Event Driven 투자전략’에 대해 곽영훈 PB가 진행한다.

영업부는 오는 27일 오후 4시 30분부터 여의도역 3번 출구에 위치한 지점에서 유안타증권 김남국 애널리스트가 ‘2017년 4월 금융트렌드를 읽어라’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대성투자자문 이상준 상무가 ‘주식 시황 및 자문사 투자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관심 있는 투자자는 선착순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금융 이모저모] NH투자증권-우리은행, 우리사주 업무협약 체결 外 하나금투·유안타증권

하나금융투자, 4차 산업혁명 투자 설명회 개최

하나금융투자는 지난 21일 여의도 본사 한마음홀에서 ‘4차산업 1등주, 미래에 투자하라!’라는 주제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 기조연설을 한 카이스트의 이민화 교수는 “현재 각종 규제들로 인해 발목이 잡힌 4차 산업이 새정부의 출범과 더불어 규제완화로 각광을 받게 될 것이다.”라며 미래를 전망했다. 

조용준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장은 “4차 산업혁명의 경우 ‘승자독식’ 구조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면서 1등주에 대한 투자를 강조했다. 리서치센터의 황승택 팀장이 강연한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인공지능의 도래’에서는 빅데이터 걍쟁력 강화의 필요성에 대해 강연했다. 이정기 팀장은 4차산업을 이끌 강소기업들을 소개했다. 각 섹터별 애널리스트들은 핵심 테마가 되는 반도체, 자율주행차, 5G 통신에 대해 설명했다.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대표이사는 “이 세미나를 통해 제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보다 잘 이해해 미지의 세계에 대한 두려움 보다는 기업경영과 투자에 있어서 희망과 도전의 기회를 찾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shwan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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