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이모저모] BC카드, 외국인 관광객 대상 글로벌 포인트 제휴사업 추진 外 신한카드

기사승인 2017-04-25 10: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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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노미정 기자] BC카드, 외국인 관광객 대상 글로벌 포인트 제휴사업 추진

BC카드가 글로벌 포인트 운영사 유티유(UTU)와 포인트 제휴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UTU는 싱가폴 투자회사인 스콧츠 그룹(Scotts Group)과 싱가폴 전자결제 전문기업 코박 홀딩스(Korvac Holdings)가 합작한 글로벌 핀테크 기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UTU의 한국 내 서비스 제휴 및 운영, 모바일 기반의 글로벌 통합 로열티 프로그램 공동 운영, 공동 마케팅 등의 업무를 추진할 예정이다.
 
UTU에서 제공 중인 앱(UTU)에 외국인 소비자가 사용할 신용카드 정보를 등록하고 해당 카드로 국내외 UTU 가맹점에서 결제하면 실시간으로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향후 BC카드 소비자도 국내 UTU 가맹점에서 동일한 포인트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금융 이모저모] BC카드, 외국인 관광객 대상 글로벌 포인트 제휴사업 추진 外 신한카드신한카드, 홈플러스와 제휴카드 출시

신한카드가 마이 홈플러스 신용·체크카드를 출시한다. 이 카드는 홈플러스 매장에서 결제 시 전월 실적이나 한도 없이 총 2%를 적립해 준다. 포인트가 일정 금액 이상 쌓이면 현금쿠폰으로 발행된다. 이 쿠폰은 홈플러스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밖에 다른 가맹점에서는 홈플러스 포인트를 0.5%를 적립, 이동통신요금을 자동이체하면 1.5%를 적립해 준다. 1000원 미만 잔돈을 할인해 주는 코인 세이브 서비스도 월 10회 제공한다. 예컨대 해당 가맹점에서 2만1950원을 결제하면 950원을 할인해 21000원만 청구하는 식이다. 다만 건당 2만원 이상, 10만원 미만 결제 시에만 적용 가능하다. 
 
오는 31일까지 새 카드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 카드로 홈플러스에서 결제하면  전단 상품 10% 할인, 임대매장 10%을 받을 수 있다. 또 온라인 마트에서 7만원 이상 결제하면 10% 청구 할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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