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1분기 매출 1076억·영업이익 34억 달성

기사승인 2017-04-26 11:2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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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송병기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개별 지준 올 1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 1076억원, 영업이익 34억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25일 공시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4분기 7억원 적자를 기록했고, 앞서 작년 1분기에도 136억원의 적자였으나 올해 1분기 흑자로 전환됐다.

매출도 전년 1분기 보다 21.3% 늘었고, 작년 4분기에 비해서도 2.0% 증가했다.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은 330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이에 대해 삼성바이오로직스 측은 “제품 출하량이 증가함에 따라 전분기 대비 매출액은 21억(1.9%) 증가했고, 매출 증가 및 판관비 등 비용 감소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41억 증가하며 흑자전환했다”면서 “당기순이익은 자회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아키젠 바이오텍의 바이오시밀러 개발 및 임상비용 등이 지분법으로 반영되며 적자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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