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테크노파크, KOLAS 국제공인시험규격 확대…5개 분야·47개 시험규격

입력 2017-05-11 13:5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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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테크노파크, KOLAS 국제공인시험규격 확대…5개 분야·47개 시험규격[쿠키뉴스 창원=강종효 기자] 경남테크노파크는 KOLAS(한국공인시험기관인정기구) 국제공인 시험규격을 47개로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KOLAS 시험기관 인정제도는 국제기준(KS Q 17025)에 부합되는 품질시스템과 기술능력을 해당기관이 보유하고 있다는 것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제도다.

경남테크노파크는 지난 2015년 11월25일부터 KOLAS 공인시험기관으로 지정돼 5개 분야(전자기적합성, 환경 및 신뢰성, 철강, 산업용 전기기기, 진동특성) 45개 시험규격에 대해 국제공인시험 인증을 지원했다.

올해 초 ‘환경 및 신뢰성’ 분야 2개 시험규격을 신규 신청해 지난 8일 KOLAS 인정위원회로부터 총 5개 분야 47개 시험규격에 대해 최종 승인을 받았다.

경남테크노파크는 흩어져있던 화학시험·유해물질 분석·금속재료 분야의 관련 장비를 창원 팔용동으로 통합해 중소기업의 접근성을 높이고 시험인정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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