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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물류업체 진해 웅동에 대규모 물류단지 조성…한일 합자법인 NH센코물류 155억원 투자

강종효 기자입력 : 2017.05.12 20:23:26 | 수정 : 2017.05.12 20:24:12

[쿠키뉴스 창원=강종효 기자] 경남 창원시 진해구 웅동배후부지에 1만1000평 규모의 물류단지가 조성된다.

경상남도는 12일 부산진해경제구역청 대회의실에서 NH센코물류 후지와라 쇼키 대표이사, 신종우 경남도 미래산업국장, 진양현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품, 전자제품 창고용 물류단지를 조성하는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센코물류는 1946년 일본 도쿄에 설립돼 일본 내 458개 사업소, 해외 22개국에 43개의 사업소를 운영하고 있다.

연 매출액 400억원, 1만300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는 일본의 대표적 물류기업으로 지난 2012년 웅동배후부지에 KO-센코물류를 설립해 운영 중이다.

KO-센코물류의 성공적인 운영으로 일본 센코물류는 FDI(외국인 직접투자) 155억원을 투자해 일본의 니이가타운수 및 한국의 화성익스프레스와 합작, 웅동배후부지에 NH센코물류를 설립한다.

NH센코물류는 물류비 절감을 위해 올 연말까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웅동항만배후부지 내 미국, 유럽 등의 수입품을 부산신항으로 이동한 후 간단한 가공작업을 거쳐 일본 내 항구로 이동시키는 제3자 물류센터를 건립한다.

물류센터에는 6400평 정도의 2층 창고와 냉동냉장 창고 800평이 조성돼 향후 60명 정도의 상시고용 인원이 충원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서 경남도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NH센코물류는 필요 인력을 채용할 경우 도내 거주자를 최우선해 고용하기로 했다.

신종우 경남도 미래산업국장은 “지금 전 세계는 강력한 보호무역주의를 취하고 있어 외국인 직접투자가 위축되고 있다”며 “이러한 국면에서 일본기업의 한국 투자는 외국인 직접투자에 있어 가뭄의 단비와 같을뿐만 아니라 우수한 지역인재를 고용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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