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통령 특사 파견, 美 홍석현·中 이해찬·日 문희상·러 송영길

기사승인 2017-05-14 19: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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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송병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새 정부 출범에 따라 미국과 중국, 일본, 러시아 등 주변 4개국 파견 특사를 14일 확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유럽연합과 독일 특사도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국 특사에는 홍석현 전 중앙일보·JTBC 회장, 중국 특사에는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의원, 일본 특사에는 같은 당의 문희상 의원, 러시아 특사에는 같은 당의 송영길 의원이 확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유럽연합(EU)과 독일 특사에는 조윤제 서강대 교수가 정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문재인 대통령은 이르면 오는 17일 주요 관계국에 특사를 파견을 할 예정으로 전해졌다. 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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