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윤광석 콘텐츠에디터] 배우 이성경이 인성 논란에 대해 해명했습니다.

이성경은 어제(14일) 자신의 팬카페에
조혜정과의 상황에 대해 설명했는데요.

"서로 굉장히 아끼고 좋아하는 사이다.
어떻게 미워하고 기를 죽이고 싶겠냐.
조혜정은 여리디여린 착하고 순수한 아이다."라고 적었습니다.

이성경과 조혜정은 지난 13일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 코멘터리 작업 중
SNS 라이브로 팬들과 소통했는데요.

조혜정에 이어 이성경이 SNS 라이브를 시작했고,
누군가 조혜정에게 "넌 꺼라 그냥", "기죽어선 안 돼."라고 말했습니다.

이성경은 "왜 기죽은 표정을 지어."라며
자신의 SNS 라이브를 이어갔는데요.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gw****
이성경이 잘못한 게 맞음.

kh****
약간 매너 없어 보이긴 했지만
그렇게 욕먹을 만 한 상황은 아니었던 것 같은데.

il****
이성경 외적으로는 소탈하고 쿨하고 대인배인 척하더니.
뒷모습은 질투 쩔고 배려심 없고.
이성경이 일부러 저격하려고 뒤늦게 방송 켜고 나서
조혜정에게 하는 말 "왜 기죽은 표정 지어?" 상식적으로 이게 할 말이냐?

ye****
이 사건을 계기로 이성경 다시 보게 됨.

sl****
아니 언제부터 조혜정을 호감으로 봤다고ㅋㅋ
이제는 이성경 까고 조혜정을 감싸고돌아ㅋㅋ

ka****
몰아가기 좀 하지 마세요. 진실도 모르면서 보이는 것만으로 판단하고 에휴 ㅉㅉ


이성경은 "조혜정이 상처받은 건 아닌가 고민이 되어 사과를 했다.
조혜정은 우리 오래 함께하자고 답했다."며
반성하고, 고치고, 변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사진=쿠키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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