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사우디아라비아 시장 재진출

기사승인 2017-05-17 15:5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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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사우디아라비아 시장 재진출[쿠키뉴스=이훈 기자] 쌍용자동차는 사우디아라비아 판매네트워크를 재정비하고 본격적인 중동시장 강화에 나선다.

쌍용자동차는 지난 15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Riyadh)에서 신규대리점 오픈 및 제품 론칭 행사를 가졌다. 석했다.

쌍용자동차는 글로벌 판매 물량 확대 및 신흥시장 확보를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사우디아라비아 시장 내 판매네트워크 재정비 작업에 착수해 올해 초 압둘라 살레흐 알 바자이 오토모티브와 신규 대리점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티볼리, 티볼리 에어(수출명 XLV), 뉴 스타일 코란도 C(수출명 코란도) 등을 현지시장에 선보였다.

양사는 대리점 오픈을 통해 본격적인 제품 판매가 시작된 만큼, 판매네트워크 확충, 고객 시승 이벤트,  대형쇼핑몰 차량 전시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판매네트워크 확충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한편, 현지 시장에서의 쌍용자동차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힘쓸 예정이다.ho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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