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단신] BMW·그린카

기사승인 2017-05-19 16:3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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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이훈 기자] 그린카, 수서고속철도 전용역에 카셰어링 서비스 제공=그린카는 SR과 업무협약을 맺고 수서고속철도(SRT, SR Train) 전용역(수서/동탄/지제역)에 카셰어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SRT 전용역에 그린카 카셰어링 서비스 단독 제공 및 운영 ▲SRT와 연계한 카셰어링 서비스 신규 개발 ▲양사 고객에게 특별 혜택 제공 등 국내 공유경제를 확대에 기여하고 양사 고객들의 서비스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업무협약과 동시에 그린카는 SRT 전용역인 수서역, 동탄역, 지제역에 그린존(차고지)을 신설하고 업계 최초로 카셰어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그린카는 SRT를 출퇴근 목적으로 이용하는 고객 및 SR 임직원들을 위해 SRT 전용역과 SRT 공용정차역(오송역)의 그린존(차고지)에서만 이용 가능한 출·퇴근 전용 특가상품을 출시한다.

BMW 그룹 코리아, ‘서울로 7017’ 후원 및 BMW 숲 조성=BMW 그룹 코리아는 20일 개장을 앞둔 서울 고가 보행길 ‘서울로 7017’을 향후 5년간 공식 후원하고 서울로 숲 조성에 기여하고자 일정 구간을 ‘BMW 숲’으로 구성한다.

나무 심는 사회 혁신 기업 트리플래닛과 함께 조성되는 BMW 구역은 서울로 중심부의 ‘벼과’에 위치하며 BMW 그룹 코리아 임직원 봉사활동과 ㈜트리플래닛 자원봉사자들(트리피플)의 도움으로 꾸준히 가꾸어 나갈 예정이다. 숲에는 BMW의 참여 의의와 메시지를 담은 맞춤형 현판이 세워지며, 서울로 7017 내 명예의 전당 구역에도 브랜드 로고가 각인될 예정이다.

ho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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